경제 비지니스

'메타버스' 집에서 돈 버는 플랫폼

메이킹 블록 2022. 5. 23. 09:46

'메타버스' 집에서 돈 버는 플랫폼

'메타버스' 집에서 돈 버는 플랫폼이 바뀌고 있습니다. 여러분 게임하면서 한 달 동안 300만 원을 벌 수 있다고 한다면  그게 믿어지십니까. 상상도 못했던 이들이 지금 이 순간에도 벌어지고 있습니다. 저도 처음엔 믿지 못했는데 그건 아마 익숙하지 않았기 때문인 것 같습니다. 제가 아는 부업이라곤 전자책 VOD 강의, 콘텐츠 제작, YouTube 정도였습니다. 그러나 메타 버스라는 개념이 생기면서 우리의 수익이 다양해지고 있습니다. 그래서 오늘은 이 이야기를  좀 더 자세히 나누어보도록 하겠습니다. 

'메타버스' 집에서 돈 버는 플랫폼

제페토 크리에이터

가장 첫 번째로 제페토 크리에이터입니다. 네이버 계열사에서 만든 게임입니다. 전 세계 이용자 수 2억 명을 찍었는데 대단합니다. 그건 바로 '메타버스' 게임입니다. 사용자들이 직접 아이템을 만들고 집을 지으면서 생활을 하는 게임입니다. 그렇다면 어떻게 제페토에서 돈을 벌 수 있는지 궁금하실 겁니다. 우선 옷을 제작하고 건물을 지어서 돈을 벌 수 있습니다. 매일경제에 따르면 크리에이터 '렌지'란 분이 계시는데 게임에서 옷을 디자인해서 판매한 것뿐인데  월 300만을 찍고 있는 것입니다. 물론 모든 크리에이터들이 옷을 제작해서 월 300만 원을 찍는 것은 아닙니다. 그러나 앞으로 이용자가 늘 것이고 그에 따라서 다양한 콘텐츠를 원하게 될 것입니다. 꼭 옷 디자인 판매가 아니더라도 여러분이 제페토 대행사를 차려서 건물을 지어줄 수도 있겠습니다. 그래서 두 번째로 여러분이 전시관이나 홍보관을 대신 제작하는 사람들이 될 수 있다는 것입니다. 실제로 블랙핑크 사인회가 제페토에서 열렸던 사례가 있었습니다. 그리고 구찌, 나이키 이런 회사들이 자신들의 홍보관을 제페토에서 짓기도 했습니다. 어떤 대학교에서는 신입생 환영회를 제페토에서 진행하게 되었습니다. 이런 식으로 건물을 짓는 것에 대한 욕구가 점점 늘어나게 될 것입니다. 그렇다면 여러분이 꼭 옷 제작이 아니더라도 건물을 짓는 사람이 될 수도 있을 거라 생각이 듭니다.


제페토 빌드잇

그러면 어떻게 연습할 수 있겠습니까. 제페토에서 집을 짓기 위해서는 제페토 빌드잇을 설치하면 됩니다. 그리고 옷을 제작하기 위해서는 제페토 스튜디오와 포토샵만 있다면 만들 수 있습니다. 게다가 제페토에서 건물을 짓거나 디자인하는 게 익숙해지면 꾸그와 같은 곳에서 강의를 아이들에게 할 수도 있겠습니다. 진짜로 공부를 하시겠다고 한다면 간단하게 공부를 할 수 있는 건 유튜브에서 검색을 하면 얼마든지 찾아볼 수가 있습니다. 좀 더 감각을 세우고 싶다고 생각을 하신다면 디자인을 평상시에 잘 살펴보시면 좋을 것입니다. 사람들이 어떤 걸 좋아하는지 그런 것들을 연구해서 직접 제작을 하시면 됩니다. 그리고 3D 모델링에 대한 약간의 감각이 있으면 좋기 때문에 그와 관련된 공부를 하시는 것도 괜찮겠습니다.  


​로블록스 아이템

게임을 하면서  또 돈 벌수 있는 두 번째 방법은 바로 로블록스 입니다. 로블록스도 전 세계 1억 6000만 명이라는 가입자가 있는 대형 게임입니다. 최근에 가장 핫이슈로 떠올라서입니다. 게임을 하는 연령층은 다들 10대인데 돈을 잘 씁니다. 부모님들이 만 원, 2만 원 정도는  시켜줄 수 있기 때문입니다. 게임을 즐기기 위해서는 아이템을 구매를 하기도 하고 맵을 구매해야 됩니다. 그래서 돈을 쓰게 됩니다. 실제로 로블록스는 현재 하루 이용자 3713만 명이 이용하고 있습니다. 고객이 그만큼 있다고 볼 수 있는 겁니다. 물론 개발자도 800만 명이나 있습니다. 그렇다면 어떻게 돈을 벌 수 있을까요?라고 물어볼 수도 있겠습니다. 직접 로블록스 스튜디오에서 여러분이 맵을 제작할 수 있는데 그 맵을 만들어서 판매할 수 있습니다. 계속하다 보면 여러분이 실력이 늘게 되겠습니다. 그러면 꾸그에서 맵 제작 강사가 되면 됩니다. 아이들이 상상력으로 건축을 할 수 있게 해주고 또 그 게임 자체를 좋아하기 때문에 얼마든지 여러분이 도전해 볼 수가 있습니다. 실제로 여러 수업이 론칭이 되어 있다는 점 기억하시면 됩니다. 또 제페토처럼 옷도 제작 가능하기 때문에 옷을 판매할 수 있습니다. 그러면 이렇게 또 질문하실 수도 있습니다. 아까 개발자가 800명이라고 했는데 그러면 레드오션이 아닌가요?라고 생각하실 수 있는데 그렇지만은 않습니다. 말씀드린 대로 아이템 판매는 부차적인 수입원이라고 할 수가 있습니다. MZ 세대를 가진 부모님들에게 '로 블록이 스'를 가르쳐 줄 수 있는 기회도 생길지도 모릅니다. 또 여러분이 맵을 만드는 장면을 영상으로 업로드한다면 그 자체로 유튜브 로블록스 영상 제작자가 될 수도 있겠습니다. 


제가 제페토와 로블록스에 대해서 말씀을 드리는 건 단순히 옷 제작, 맵 제작이 중요해서가 아닙니다. 바로 확장성이 좋기 때문입니다. 지금 현재 렌지 크레이터 님은 엔터테인먼트 크리에이터를 운영하고 있는 대표입니다. 거기에 속해 있는 크리에이터들과  같이 옷을 만들고 수입을 쉐어하고 있습니다. 그야말로 온라인상에서 옷을 만드는 회사를 차리신 겁니다. 또 웹드라마를 제작해 가지고 10대들에게 반응이 좋았다고 합니다. 이런 식으로 제페토에서는 옷 제작 이외에 건물 짓는 것 외에 여러분이 드라마를 만드는 등 다양한 콘텐츠로 확장 가능합니다. 물론 로블록스도 마찬가지입니다. 그리고 지금 Facebook에서도 메타버스를 준비 중이고 많은 플랫폼들이 메타버스로 넘어가고 있기 때문에 기회가 있다고 볼 수 있는 것입니다. 사다리는  가장 먼저 오른 사람이 결국 돈을 가장 많이 벌게 되어 있습니다. 아직까지는 메타버스가 그렇게 커져 있지 않은 플랫폼입니다. 조금만 생각을 전환하시고 메타버스 세계에 여러분이 올라타신다면 분명히 돈을 벌 수 있을 겁니다. 현재 나와 있는 부업 외에 앞으로 미래의 지향성 있는 메타버스 세계에서 돈을 버시기 바라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