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스아고라(BOSAGORA) 코인넷

보스아고라(BOSAGORA) 코인넷

오늘은 다른 매매에 대한 것보다는 테스트넷 호재를 발표한 보스아고라 BOSAGORA의 테스트넷 정보와 참여 방법에 대해서 알아보는 시간을 가지겠습니다. 

 

보스아고라(BOSAGORA) 코인넷

보스아고라 정보 코인넷 테스트버전 오픈

보스아고라는 지난 포스팅에서도 설명드린 적이 있으나 간단하게 설명드려보자면, 함의 알고리즘의 투명성과 계약의 명확성을 보장하는 오픈된 탈중앙화 블록체인 프로토콜을 구축하여 스스로 진화할 수 있는 플랫폼이라고 보시면 좋을 것 것 같습니다. 보스아고라는 민주적 정당성 그리고 정통성과 투명성, 효율성의 목표를 추구하고 있습니다. 그렇기 때문에 콩그레스 네트워크와 같은 탈중앙화 협업 의사 결정 시스템을 도입하여, 민주적인 의사결정 프로세스를 구현할 수 있는 블록체인을 만드는 것은 물론 트러스트 컨트랙트, 프로토콜 레이어를 기반으로 안전하게 설계된 스마트 컨트랙트 엔진을 개발하는데 많은 노력을 하고 있습니다. 또한 합의가 아닌 숙의형 의사 결정 플랫폼인 Votera 플랫폼을 통해 노드 운영자들에게 자유로운 투표, 토론, 제안에 참여할 수 있게 만들었습니다. 숙의라는 말은 다수결을 따르는 대의 민주주의와 서로가 대화로 결과를 동의하에 잡아가는 합의 민주주의를 합친 말로 보면 될 것 같습니다.

보스아고라 코인넷 테스트버전 테스트 안내

이번에 보스아고라에서 개발하고 있는 코인넷의 테스트버전이 나왔습니다. 그리고 이 코인넷과 연동이 가능한 보스아고라의 자체 월렛(Wallet)과 블록탐색기(Block Explorer)도 같이 공개가 되었습니다. 이번에 공개되는 코인넷 테스트버전은 충분한 테스트 기간을 거쳐 더욱 안전하고, 안정적인 환경의 네트워크 구축을 하는 것에 목적을 두고 있습니다. 테스트 기간이기 때문에 노드 운영 가능 조건을 충족하는 누구나 테스터로 참여할 수 있습니다. 그리고 테스트버전을 참여하시는 분들을 위해 오류를 보고하시는 분들에게 보상 역시 수여한다고 하니 참고하시면 좋을 것 같습니다. 보스아고라는 테스트버전을 시작하기 전에 외부감사를 완료 했다고 발표 했습니다. 바로 세계적인 스마트 계약 보안감사 업체인 슬로우미스트로부터 감사를 받았으며, "취약점 없음"의 결과를 받았다고 합니다.

코인넷 테스트버전 테스트 참여 방법

보스아고라의 노드인 아고라(Agora)를 테스트를 하는데 필요한 단계와 테스트 네트워크에서 Foundation 노드와 상호 작용하는 방법이 나와있는 깃허브 링크입니다. 아고라의 코인넷은 블록체인 네트워크로 코인이 생성되어 주고 받을수 있는 풀 노드(Full Node)와 이 일련의 과정을 검증하는 검증자(Validator)로 나뉘어서 암호화폐 생태계의 근간을 이룬다고 합니다. 실제로 둘 중 하나로 참여 할 수 있으며, 이번 코인넷에서는 누구든 검증자로 참여할 수 있을 뿐아니라 보아 월렛과 블록탐색기인 보아 스캔(Boa Scan)까지 함께 경험해볼 수 있는 좋은 기회라고 합니다. 노드를 실행하기 위해 최소 요구 사항은 x86_64 프로세서 또는 호환 가능한, > 2GHz 4GB RAM 1GB의 저장 용량 Linux, Mac,Windows에 Docker 또는 WSL 인터넷 연결 대부분의 컴퓨터에서 진행할 수 있는 사양이면 가능합니다. 테스트버전은 노드 운영과 검증자 운영 두 가지로 나뉘게 되며 노드 운영이 디커이미지, 네이티브 바이너리, 컴파일 등을 통한 설치로 비교적 쉽게 참여 할 수 있으며, 검증자 운영의 경우 더미 토큰의 스테이킹을 동결하거나, 자신의 IP 주소나 도메인 등을 공개 상태로 전환해야 하는 등의 조금 더 복잡한 절차를 통해서 진행할 수 있습니다.

풀노드 운영

그러다보니 직접적으로 코딩을 이해할 필요가 있기 때문에 보통은 풀노드 운영을 숙지한 상태에서 참가할 것을 권한다고 합니다. 특히 위의 동영상은 다커이미지를 활용한 노드 운영 방법을 중심으로 시연을 하고 있으니 참고 하시면 좋을 것 같습니다. 그래도 안내 페이지를 따라가면서 진행하시면, 풀노드는 어렵지 않게 해보실 수 있을 것이며, 검증자로 테스트를 해보고 싶으신 분들께서는 열심히 공부하시고 참여 해보시는 것을 추천드립니다. 그리고 이번 테스트버전의 특징 중에 하나는 UI까지 구현된 블록 익스플로러인 보아스캔이나 보아 월렛까지 체험해볼 수 있다는 것입니다. 보아 스캔을 통해 현재 블록 높이, 동결된 코인 갯수, 활성화된 검증자 등 블록체인 상태에 대한 전반적인 정보를 볼 수 있을뿐아니라 아래와 같이 최신 트랜잭션에 대한 기록도 볼 수 있다고 합니다. 보아 월렛을 통해 테스트버전 운영에 필요한 토큰을 제공받을 수 잇습니다. 물론 여기서 현재 나오는 코인들은 더미 토큰이기 때문에 테스트버전이 종료되면 소멸된다는 것도 알아두셔야합니다. 또한 테스트버전은 새로운 버전이 주기적으로 출시될 것이며 그때마다 진행하시면서 오류보고를 하실 수 있습니다.

오류보고

오류보고는 위의 페이지에서 진행하실 수 있습니다. 들어가 보시면 이미 다른 분들이 하신 오류가 쭉 올라와 있을 것입니다. 국내에서는 개발에 대한 관심이 좀 부족한 편이지만 해외에서는 자체적으로 텔레그램 채널을 만들어 운영할 정도로 개발쪽에 관심이 있다고 합니다. 여기서 내가 찾은 오류를 보고하시면 재단에서 확인하고 오류가 확인되면 그에 맞는 보상을 받을 수 있을 것입니다. 그리고 해외 테스트버전 참여자들이 주목하고 있는 이유중에 하나는 이전부터 손꼽히던 노드 운영시 높은 리워드율 때문이라고 합니다. 노드 운영은 첫해에만 37.84%의 최저 책정이 수익률을 기대할 수 있다고 합니다. 또한 노드의 참여자들이 적으면 적을수록 수익률은 더 높아질 수 있기 때문에 블루오션에 외국 투자자들이 집중하고 있는 것을 보입니다. 결국 보스아고라는 아고라를 통하여 홀더들의 직접 노트 운영 뿐만이 아니라 위탁 참여까지 가능하게 준비를 하고 있기 때문에 테스트버전에서 참여 방법을 완전히 습득한 후에 나중에 정식 버전을 나올때 본격적인 참여를 해보는 것도 좋을 것으로 보입니다.

지금까지 보스아고라의 호재인 코인넷 테스트버전 오픈과 참여 방법에 대해서 알아보았습니다. 보스아고라는 얼마전 메타시티를 위해 시민펀드를 조성하고 글로벌 엔지니어링 기업 삼보기술단과 MOU를 체결하는 등 꾸준히 메타시티를 만들기 위해서 노력하고 있는데, 그중 하나의 과정인 코인넷의 테스트버전을 오픈한 것으로 보이고, 여기에 자체 지갑과 블록탐색기까지 오픈한 것은 꽤나 좋은 호재로 보입니다. 이로 인해 보아 코인(BOA)의 시세의 상승도 보여줄 수 있을지 기대가 됩니다만, 일단은 현재의 코인 시황이 안 좋기에, 지켜보는 것이 좋을 것이라고 생각이 됩니다. 지금처럼 재단이 운영을 해준다면, 충분히 머지않아 메타시티를 만날 수 있지 않을까 생각이 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