빙엑스 거래소(BINGX) 루나(LUNA), 루나클래식(LUNC) 상장

빙엑스 거래소(BINGX) 루나(LUNA), 루나클래식(LUNC) 상장

5월에 가장 큰 이슈는 전체적으로는 인플레이션으로 인한 금리 인상으로 투자 시장 전체의 하락이었다면 암호화폐 시장에서는 더 큰 이슈가 있었습니다. 바로 루나 사태라고도 불리는 루나 코인과 테라 코인의 몰락이라고 볼 수 있습니다. 상황을 간단하게 설명해 드리자면, 국내 메이저 코인이라고하면 루나 코인이라고 볼 수 있었습니다. 루나 재단은 두가지의 코인을 발행하여 운영을 하고 있었는데, 바로 테라 코인(UST)과 루나 코인(LUNA)입니다. 테라 코인(UST)은 스테이블 코인으로 달러와 가격을 1:1 비율로 고정을 시키는 페깅이 되는 코인입니다. 그리고 루나 코인(LUNA)은 테라 코인(UST)의 안정성을 위해서 발행되는 코인입니다. 쉽게 말하면 테라 코인 홀더들이 투매를 하면 루나 코인이 발행되어 그 갭을 매꿔주는 방식으로 안정적으로 페깅을 유지하기 위해서 만들어진 코인으로 보시면 됩니다. 그러다 암호화폐 시장이 불장이 오면서, 루나 코인의 시세가 올라가고 테라 코인을 활용한 스테이킹이나 예치 상품들이 나오면서 생태계가 확장되었습니다. 어느정도까지 확장이 되었는지 확인할 수 있는 것은 루나는 국내 코인으로는 최초로 암호화폐 시가 총액 10위안에 들정도의 위치까지 올라갔습니다.

 

빙엑스 거래소(BINGX) 루나(LUNA), 루나클래식(LUNC) 상장

빙엑스 BTC/USDT 페어

그러나 투자라는 것은 등산과도 같아 올라가면 내려오기라도 하는 것이다보니 금리로 인해 투자 시장 전체에 큰 타격이 가고 암호화폐 시장에서는 비트코인을 필두로 큰 하락을 맞아서 투매를 하는 상황이 오기 시작했습니다. 그리고는 스테이블 코인인 테라에서 페깅에 균열이 가기 시작하고 이를 매꾸기위해 루나가 무제한 발행이 되면서 물량이 기하급수적으로 늘어나면서 시세가 99.999%까지 하락하는 모습을 보여주었습니다. 루나는 130달러에서 0.000093달러까지 하락을 하였으며, 이것은 러그풀 같은 해킹이슈가 아니고서야 근래에 보기 힘든 상황입니다. 그러다보니 루나는 회생불가능이 되었지만, 여기서 루나의 CEO인 도권은 기존의 루나는 루나클래식으로 바꾸고, 새로운 루나인 루나 2.0을 만들겠다는 발표를 하여 찬성수 77%를 만들어 루나 2.0이 발행이 되었습니다. 현재는 의견도 분분하고 이미 사태가 일어나버렸기 때문에 홀더들에게 어떻게든 살길을 마련해주기위한 몸부림으로 보는 투자자들고 있고, 다시 한 번 한탕을 하기위한 것이라는 말도 있습니다. 결과는 알 수 없지만, 새로운 루나는 발행이 되었고, 여러 거래소에 상장이 되기 시작했습니다. 그리고 제가 사용하는 빙엑스에서도 이번에 상장이 되었습니다.

빙엑스 LUNC/USDT 페어

먼저 루나 클래식의 경우 상장한지 얼마 되지 않아서 또 크게 등락을 보여주고 있습니다. 이것은 비트코인의 차트를 따라간다고 보기에도 좀 애매하며, 루나의 홀더들의 움직임을 주시해야할 것으로 보입니다. 이런 차트에는 마진으로 승부를 보는 것이 가장 현명한 투자가 될 것입니다. 큰 줄기를 보면서 투자를 진행하면 많은 도움이 될 것으로 보입니다. 그리고 새로운 루나는 여러 거래소에 상장을 하며 10 USDT를 넘겼지만, 그 환호도 잠시 그전의 루나 클래식의 몰락을 봐서 그런 것인지 쉽사리 투자자들 들어가지 못하는 모습을 보여주고 있습니다. 그래도 새로운 루나는 비트코인의 움직임을 따라가는 듯한 모습을 보여주고 있기 때문에 등락이 큰 것을 감안하시고 선물 투자를 진행하신다면 수익을 낼 수 있을 것으로 보입니다. 현재 빙엑스(BingX)에서는 카피트레이딩과 모의 투자 기능이 준비되어 있기 때문에 루나와 루나 클래식의 매매가 어려우신 분들은 고수 투자자들과 같이 투자를 해보시거나 모의로 투자를 진행하면서 감을 익힐 수 있는 기회가 마련되어있습니다.

지금까지 말도 많고 탈도 많았던 루나(LUNA)와 루나 클래식(LUNC)에 대한 정보와 이번에 빙엑스(BingX)에 상장이 된 소식까지 알아보는 시간을 가졌습니다. 사실 워낙 암호화폐 시장에서 이렇게 큰 코인도 몰락할 수 있다는 것을 보여주었기 때문에, 시장의 신뢰가 많이 추락한 것도 사실인 것 같습니다만, 개인적으론 이렇게 끊임없는 시행착오를 통하여 발전을 하는 것이 결국은 투자 시장이 아닐까라는 생각을 해봅니다. 저 역시 제가 사용하는 거래소인 빙엑스(BingX)에 상장이 되었기 때문에 조만간에 루나나 루나 클래식을 가지고 선물 투자를 해보고 포스팅을 해보겠습니다.